'999개교 자매결연' 농협은행, 금융교육 우수사 선정
'999개교 자매결연' 농협은행, 금융교육 우수사 선정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0.02.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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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1교 프로그램 4년 연속 금감원장상
(사진=신아일보DB)
(사진=신아일보DB)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 '2019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로 선정돼 4년 연속 금융감독원장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인근 초·중·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농협은행은 은행 최다인 999개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총 5만여명에게 금융교육을 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전국 16개 지역에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개설하고 지역기관과 협력해 금융교육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금융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 지역 학교들의 금융교육을 위해 이동금융버스 등을 활용해 금융교육 사각지대 청소년들에게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