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경찰, 무인 방제기 도입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앞장
화순 경찰, 무인 방제기 도입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앞장
  • 권동화 기자
  • 승인 2020.02.27 1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인 방제기 도입. (사진=화순경찰서)
무인 방제기 도입. (사진=화순경찰서)

전남 화순경찰서는 코로나19 감염 대비 초미립 무인 방제기를 도입 모든 출입차량  방역을 실시 감염예방에 모든 노력을 기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화순경찰서는 질병관리본부의 위기경보 격상 이후 상황대책반을 편성해 적극 대응에 나서는 한편, 청사 출입자에 대한 감염 예방을 위해 청사 정문에 무인방제기, 마스크, 자동 손소독기와 예방수칙 입간판을 설치하는 등 확산 차단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난 25일 상주 인원 및 유동인구가 많은 경찰서 식당, 각 사무실 및 파출소 등에 대해 방역 소독을 꼼꼼하게 실시했다.

이와 관련, 백 서장은 “우리의 건강이 선행돼야 국민의 생명과 재산도 지킬 수 있다"며 "특히 지금처럼 온 국민이 예방 지침을 잘 따르고 생활한다면 분명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며, 현장 근무자들은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등으로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화순/권동화 기자

dhgw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