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올해 사회공헌활동 '국민 체감'에 초점
캠코, 올해 사회공헌활동 '국민 체감'에 초점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0.02.27 0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희망나눔·일자리지원·지역밀착형 전략 수립

캠코가 올해 희망 나눔과 일자리 지원, 지역 밀착을 키워드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020년 사회공헌활동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활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캠코는 올해 사회공헌활동 추진전략을 △희망 나눔형 활동 △일자리 지원형 활동 △지역 밀착형 활동으로 구분해 전개할 예정이다.

먼저, 희망나눔형 활동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 및 청소년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희망울림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캠코브러리 도서관 설치'를 지원한다.

또,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일자리지원형 활동으로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을 마련하고 '나라키움 청년창업허브' 사업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밀착형 활동으로 '부산 지역 금융산업 발전기금 조성'에 동참하고 '취약계층 노후주택 정비사업'도 전개할 계획이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캠코는 그간 본연의 업과 연계해 국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창출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국민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금융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