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대구·경북 '코로나19' 극복 위해 2억원 지원
교촌치킨, 대구·경북 '코로나19' 극복 위해 2억원 지원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2.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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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통해 전달
교촌에프앤비 경기도 오산 본사. (제공=교촌에프앤비)
교촌에프앤비 경기도 오산 본사. (제공=교촌에프앤비)

교촌에프앤비가 운영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지역에 지원금 2억원을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25일 교촌치킨이 전달한 지원금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물품과 긴급구호물품 등 지역사회 복원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대구·경북지역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교촌치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가맹점 방역과 손세정제 배포 등 가맹점 지원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