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 오디션' 맞짱의 신, 22일 첫 방송…재야의 싸움고수는?
'격투 오디션' 맞짱의 신, 22일 첫 방송…재야의 싸움고수는?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0.02.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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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파이터 3인방’ 윤형빈·이승윤·김보성 출연
22일 토요일 SBS Fil‥23일 일요일 SBS MTV 등 편성
(사진=SBS 미디어넷)
(사진=로드FC '맞짱의 신')

'재야의 싸움 고수'를 가리는 대국민 격투 오디션 ‘맞짱의 신’의 22일 첫 방송된다. 

'맞짱의 신'은 대한민국에서 유일의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 노하우를 가진 ROAD FC가 10년의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 경험을 살려 (주)PLAY1과 함께 공동 제작했으며, 22일 토요일 SBS Fil, 23일 일요일 SBS MTV 등을 통해 처음 시청자들을 찾는다.  

ROAD FC는 CJ ENM '주먹이 운다', MBC '겁 없는 녀석들'에 이은 시리즈로 SBS 미디어넷 '맞짱의 신'은 격투 오디션의 센세이션을 일으킬 예정이다.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제작에 들어간 '맞짱의 신'에는 ROAD FC 대회 출전 경험이 있는 ‘연예인 파이터 3인방’ 개그맨 윤형빈, 이승윤, 의리의 아이콘 김보성이 출연한다. ROAD FC 김대환 대표, 정문홍 전 대표도 예선에서 선발된 선수들의 멘토로 활약한다.

'맞짱의 신'은 경찰관, 대기업 직원, 고등학생 등 다양한 직업과 경력을 가진 수백여 명의 도전자들이 참가 신청을 하여 선발과정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특히 추운 날씨에도 홍대 거리와 새빛섬에서 예선전이 치러져 폭발적인 관심과 반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16강 선발을 위한 최종예선에서도 참가자들의 투혼발휘와 잠재력 폭발로 흥미를 고조시켰다. 이어진 16강 ,8강, 4강 토너먼트 대결에서도 화제만점의 대결과 전문가의 예상을 벗어나는 이변이 속출하며 최종 2명의 결승 진출자를 선발했다.

최종 결승전에 진출한 2명은 한 달간의 훈련을 거쳐 다음 달 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결승전을 진행한다.

인도네시아는 K-Pop과 함께 K-Sports 열풍이 불고 있어 한국 격투기에 대한 관심이 커진 분위기다. 이에 '맞짱의 신'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직접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직접 격투기 결승전을 진행하여 격투기 한류 열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한편 로드FC 격투 오디션 '맞짱의 신'은 ROAD FC, ㈜PLAY1(플레이원), HL COMPANY, 블루문 펀드가 공동 제작에 참여한다. 협찬사로는 인플레이 게임, 와이젬(타임 세일), 오뜨로닉, 안전지대가 후원으로는 로드프렌즈, 퓨수소수, 센 케어, 하비 리조트, 신우 정형외과, 연세 U 병원이 함께한다.

kny06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