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 가죽공장 폭발 화재 진화 완료
경기 양주 가죽공장 폭발 화재 진화 완료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0.01.3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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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사망·8명 부상…보일러실 폭발사고 추정
31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의 한 가죽가공업체에서 폭발 사고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현장 정리 중이다.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31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의 한 가죽가공업체에서 폭발 사고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현장 정리 중이다.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소재 가죽 가공업체에서 31일 오전 11시 25분께 폭발사고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 

8명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약 20명은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약 25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폭발은 가죽공장 내 보일러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잔불을 확인하고 실종자(1명)를 수색해 안전을 확인했다. 

daisylee19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