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이 지난 21일 경남 진주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박영수 이사장과 허춘근 노동조합지부장을 비롯한 시설안전공단 임직원들은 진주기독육아원 등 사회복지시설 네 곳에 성금과 아동 도서, 생필품 등을 전했다.

전산 전문 직원들은 각 시설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를 점검하고, 바이러스 예방 및 퇴치 교육도 진행했다.

박 이사장은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에 관심을 갖는 것은 공공기관의 책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이웃을 위한 희망 나눔 행사 등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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