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GD’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양준일이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8일 한 연예매체는 가요계 관계자들이 "양준일이 활동을 재개하면서 여러 어려움을 느껴 있었고 엔터 산업 전반에 이해도가 높은 전문 연예기획사와 전속계약 후 활동을 이어가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양준일이 최근 브랜뉴뮤직 수장인 라이머 대표와 만났고 전속계약과 관련해 양 측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양준일이 라이머 대표와 한 차례 만났다"면서도 "계약을 논의하는 건 맞지만 확실하게 정해진 바는 없다"고 전했다.
양준일은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서 소개된 이후 과거 무대 영상 등이 화제를 모았다.이후 데뷔 후 처음으로 팬미팅을 개최하며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편, 라이머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배님 귀한 시간 감사했습니다. 항상 응원하겠다"라며 양준일과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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