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에 실력까지 완벽… 컬링 송유진 선수
미모에 실력까지 완벽… 컬링 송유진 선수
  • 전상현 기자
  • 승인 2019.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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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스포츠플러스 화면 캡처)
(사진=MBC스포츠플러스 화면 캡처)

송유진 컬링 선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의정부 컬링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 코리아 컬링리그’에서 경북체육회 B의 송유진 선수가 출전했다.

이후 경기 영상이 확산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송 선수의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가 언급되며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올라왔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송 선수의 화려한 미모와 뛰어난 실력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축구계의 이민아 선수처럼 컬링계에 미녀 스타 선수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송 선수는 1999년생으로 올해 21살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송유진 선수는 전재익 선수와 함께 남녀가 짝을 이루는 믹스더블팀으로 출전해 경북체육회 A(성유진, 장혜지)를 상대로 승리했다.

그는 “먼저 리그전을 소화한 선수들을 보면서 ‘우리도 빨리 경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첫 경기가 한솥밥을 먹는 선배들이란 점도 마음 편히 첫판을 소화한 원동력이었던 것 같다. 이제 시작이다. 다음 경기에선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리그전을 최대한 즐기고 싶다”고 했다.

jshsh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