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복지 닭고기 선도기업 ‘참프레(대표 고흥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소비자가 선정한 베스트 도축장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참프레는 지난 12월12일 서울 광화문 S타워에서 열린 ‘2019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 소비자연맹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용기준을 적용한 평가결과를 통해 우수한 도축장과 집유장을 선정했다.

이번에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은 포유류 84곳과 가금류 50곳, 집유장 59곳 등 총 193곳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최종 수상업체로 포유류 4곳과 가금류 3곳, 집유장 2곳, 지자체 1곳이 선정됐다. 이 중 참프레는 가금분야 최우수상과 HACCP(해썹)상을 수상했다.

고흥열 참프레 대표는 “2년 연속 베스트 도축장 최우수상으로 선정해준 소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참프레는 체계적인 위생과 방역, 동물복지에 노력해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닭고기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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