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지역화폐 ‘서로e음 시즌2’ 활성화 협력
인천 서구, 지역화폐 ‘서로e음 시즌2’ 활성화 협력
  • 박준수 기자
  • 승인 2019.11.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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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직능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사진=서구)
(사진=서구)

인천시 서구는 지난 8일 서구위생직능단체협의회와 서구 지역화폐 서로e음(이하 '서로e음') 시즌2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의 시즌1인 서로e음카드 이용 확산을 위한 협약식에 이어 한국외식업중앙회인천서구지부 및 서구식품제조가공업협의회, 대한제과협회, 추출가공식품업협회와 공중위생분야의 한국이용사회, 대한미용사회, 한국피부미용사회, 대한숙박업회, 한국세탁업회, 한국목욕업협회 등 10개 단체(업소수 약1만620개)로 구성된 서구위생직능단체협의회와 서로e음 시즌2 활성화를 위해 진행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서구위생직능단체협의회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서로e음 시즌2 주요사업인 ‘혜택 플러스 가맹점’ 가입과 ‘얌냠 서구’ 추진 등 서로e음 플랫폼 활성화다.

이재현 구청장은 “당초 지역화폐의 목적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있음에 따라,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많은 구민이 서로e음 플랫폼을 잘 활용한다면 결국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을 확신한다”며 "협약식에 참석하신 10개 단체 대표와 외식업지부 운영위원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