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 종영… 이연복 등 스타 셰프 탄생
JTBC 요리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가 다음 달 종영한다.
29일 JTBC 측은 “‘냉부해’가 다음 달 말 방송을 끝으로 5년 만에 막을 내린다”고 전했다.
‘냉부해’는 2014년 11월17일 첫 방송됐다. 셰프가 의뢰인의 냉장고에서 나온 재료를 가지고 15분 만에 특별한 요리를 선보이는 포맷의 방송이다. 최현석과 이연복, 샘 킴, 오세득 등 스타 셰프들도 이 방송을 통해 탄생됐다.
‘냉부해’ 측은 다음 달 마지막 방송에서는 그간 방송을 기념해 다른 형식으로 연출하는 것을 고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연복 셰프는 ‘냉부해’ 종영 소식에 “5년간 셰프들이 참여한 프로그램인데 이제 못 만나게 된다고 하니 아쉽다”는 마음을 전했다.
inahlee@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