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署 ‘사랑의 희망水’ 배달 봉사활동 전개
태백署 ‘사랑의 희망水’ 배달 봉사활동 전개
  • 김상태기자
  • 승인 2009.03.0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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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경찰서(서장 윤대근) 청렴동아리 주목 회원들은 지난 5일 사상 최악의 극심한 겨울 가뭄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강발원지 검룡소 일대와 상ㆍ하사미 마을 주민 21가구와 어평 마을 주민 12가구를 찾아 ‘사랑의 희망水 배달봉사’ 활동<사진>을 펼쳤다.

태백경찰서는 지난 1월 22일부터 소외된 고지대의 거동불편 독거노인 및 장애인등 총 85가구와 경로당 및 복지시설 20개소를 직접 찾아가 배달하는등 현재까지 배달한 희망水(생수) 3,000통(2리터 기준)을 전달했다.

태백경찰서 청렴동아리 주목은 직원화합을 통해 내부 자정운동뿐만 아니라 생활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대상으로 연탄배달봉사, 생필품 전달등 따뜻한 사랑 나눔 봉사와 매년 헌혈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랑의 희망水 배달봉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