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환경미화원 노동조합
구미시청 환경미화원 노동조합
  • 구미/장일국기자
  • 승인 2009.03.05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인지원센터 ‘예랑꿈터’ 후원물품 전달
구미시청 환경미화원 노동조합(위원장 황성대)은 지난 2일 주변에 소외받고 있는 이웃과 함께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구미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예랑꿈터를 방문하여 사랑이 담긴 물품(쌀 20㎏ 10포, 라면 8Box)을 전달했다.

시민의 질 높은 삶의 향상을 위해 누구보다도 일찍, 부지런하게 움직이고 깨끗한 도시로 자리 잡는데 헌신해 온 구미시 환경미화원 노동조합은 지난달 20일 제18차 정기총회 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과 라면 등의 물품을 경제위기 여파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에 후원하기도 했다.

한편, 예랑꿈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주위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정을 나눈 구미시청 환경미화원 노동조합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침체된 지역경기 속에 사랑과 관심을 전하는 인정 넘치는 지역분위기 조성에 함께 힘쓰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