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지원하는 노인활동보조기는 2종류인데 외출 시 개인용품 수납 및 의자로 사용할 수 있고 유모차보다 가벼워 사용이 편리한 실버카와 중증노인을 위한 보조기로 주로 실내 에서 사용하는 보행보조기로 총504대가 보급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노인성 질환 등 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며, 지난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을 하면, 시와 계약 체결된 의료기 판매상에서 지원대상자 가정에 물품이 배달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60명에게 활동보조기를 지급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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