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진해 드림파크-드림로드 일원서
진해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바 있으며 산새와 꽃들이 반기는 진해 드림로드에서 ‘제2회 진해만 생태숲 마라톤대회’ 를 오는 5월 10일(9시30분)에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풍호체육공원에서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하여 하프, 10km, 5km 등 3개 종목에 걸쳐 펼쳐지며, 접수는 4월10일까지 홈페이지(http://www. supmarathon.co.kr) 접속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팩스(055-250-0124) 및 E-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하프 및 10km는 25,000원이며, 5km는 15,000원이다.
한편 5km종목은 2인 이상 가족 및 학생참가자는 10,000원의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
또한 개인별, 단체별, 연령대별 상위 입상자에게는 상금 및 상장 트로피가 수여된다.
이번 마라톤 코스는 광석골시민생활공원, 목재문화체험장, 청소년야영장, 진해만 생태숲을 총칭한 진해 드림파크와 드림로드를 따라 달리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진해항이 바라보이는 탁 트인 조망과 임도변에 조성된 꽃길, 쉼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해군 영내를 달리는 ‘해군과 함께 달리는 마라톤’대회와 더불어 최고의 코스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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