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포카칩 2종 한정 판매 거쳐 정식 출시
오리온, 포카칩 2종 한정 판매 거쳐 정식 출시
  • 동지훈 기자
  • 승인 2019.10.0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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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포카칩 구운마늘맛’, ‘포카칩 땡초간장소스맛’ 2종 이미지. (이미지=오리온)
오리온 ‘포카칩 구운마늘맛’, ‘포카칩 땡초간장소스맛’ 2종 이미지. (이미지=오리온)

오리온이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포카칩 구운마늘맛’, ‘포카칩 땡초간장소스맛’ 2종을 상시 판매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월 출시한 ‘포카칩 햇감자 한정판 3종’은 9월까지 누적판매량 270만 봉을 기록하며 완판됐다. 매출액으로 따지면 30억원을 돌파한 셈이다.

오리온은 공식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정식 출시 요청이 이어지자 포카칩 2종을 상시 판매 제품으로 내놓기로 결정했다.

이번 정식 출시되는 포카칩 2종은 ‘한국인의 맛’을 콘셉트로 대표적인 서양 원조 과자인 감자칩에 한국인의 밥상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마늘, 고추 등의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정식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며 “기존 오리지널, 어니언맛과 함께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며 ‘국민스낵’ 명성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eeh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