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진 일에 대해 전문가 돼야”
“주어진 일에 대해 전문가 돼야”
  • 부안/김선용기자
  • 승인 2009.03.02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호수 부안군수, 월례조회서 특강
부안군이 2일 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월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시한 월례조회에서 지역경제과 허용범 직원의 공무원윤리헌장 낭독에 이어 전통문화 계승 유공자, 새마을 지도자 자원봉사 유공자, 2008년 부안군 통합브랜드 군정시책 제안공모 우수작품 등에 대한 29건의 민간인 표창과 2008년 지방세 징수 우수 읍면 및 2008년도 군정주요업무 자체평가 결과에 대한 19건의 공무원 표창이 진행됐다.

특히 통합브랜드 민간인 분야에서 최우수상 부안군 줄포면 줄포리 황사랑, 우수상 부안군 줄포면 줄포리 황강현, 우수상 부안군 부안읍 봉덕리 고경환, 장려상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 김재구, 장려상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 박근수 등이 수상했다.

김호수 군수는 “일에 대한 열정이 있으면 일에 대한 방향이 달라지고 우리 부안군이 달라질 수 있기에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책임자라는 생각으로 일에 전념하여 주길 바란다.

공무원의 작은 실수는 주민에게 치명적 피해가 될 수 있는 만큼 주어진 일에 대해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수정 법제처 사무관이 나와 '실무행정 및 행정절차'라는 제목으로 인·허가 처분시의 법적 적용 및 판단기준 등 판례를 통한 실무 행정에 대한 특강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