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경로당 265개소 냉방기 406대 설치
보행보조기 319대·안마의자 36대 보급등
구미시가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여 노인문제 해결이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내놓아 지역 어르신 챙기기가 더욱 빛을 내고 있다.
시는 ‘행복한 실버’를 위해 2일 오후 3층 상황실에서 남유진 시장과 이대규 노인회지회장 및 노인복지 시설장, 경로당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냉방기와 안마기, 어르신보행보조기 전달식을 가졌다.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고 경로당내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증진과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서 경로당에 406대 냉방기(4억3000만원)가 이미 설치 중에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및 시설에 보행보조기를 319대를 (3천만원) 지급, 일상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안마의자 36대(10백만원)를 보급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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