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윤정 결혼… "최고로 아름다운 신부"
안무가 배윤정 결혼… "최고로 아름다운 신부"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9.09.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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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연하남과 웨딩… 동료 연예인 축하 물결 
배윤정(왼쪽)과 김우리. (사진=김우리 인스타그램)
배윤정(왼쪽)과 김우리. (사진=김우리 인스타그램)

 

안무가 배윤정이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1년 교제 끝에 결혼했다. 

27일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자신의 SNS에 전날 치러진 배윤정 결혼식의 사진을 올리면서 소식이 알려졌다. 2016년 VJ 제롬과 결별한 후 3년만의 웨딩마치다. 

결혼식은 서울 모 처에서 진행됐으며 김우리를 비롯해 토니, 채리나, 황보, 제아, 치타 등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해 이들을 축하했다. 

김우리는 “동생 배윤정이 결혼을 했다. 잘생기고 멋진 연하남과 결혼했다”며 “오늘 윤정이는 불혹의 나이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이 세상 최고로 아름다운 신부였다”고 전했다. 

또 “이쁜 아들딸 순풍순풍 낳고 행복해라”며 다시금 결혼을 축하했다. 

배윤정은 EXID ‘위아래’, 카라 ‘미스터’, 티아라 ‘보핍보핍’,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 걸스데이 ‘기대해’ 등 수많은 춤을 히트시키며 최고의 안무가로 이름을 알렸다. 안무팀 야마앤핫칙스 공동단장으로 방송을 오가며 활약 중이다. 

inah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