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연하남과 웨딩… 동료 연예인 축하 물결
안무가 배윤정이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1년 교제 끝에 결혼했다.
27일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자신의 SNS에 전날 치러진 배윤정 결혼식의 사진을 올리면서 소식이 알려졌다. 2016년 VJ 제롬과 결별한 후 3년만의 웨딩마치다.
결혼식은 서울 모 처에서 진행됐으며 김우리를 비롯해 토니, 채리나, 황보, 제아, 치타 등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해 이들을 축하했다.
김우리는 “동생 배윤정이 결혼을 했다. 잘생기고 멋진 연하남과 결혼했다”며 “오늘 윤정이는 불혹의 나이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이 세상 최고로 아름다운 신부였다”고 전했다.
또 “이쁜 아들딸 순풍순풍 낳고 행복해라”며 다시금 결혼을 축하했다.
배윤정은 EXID ‘위아래’, 카라 ‘미스터’, 티아라 ‘보핍보핍’,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 걸스데이 ‘기대해’ 등 수많은 춤을 히트시키며 최고의 안무가로 이름을 알렸다. 안무팀 야마앤핫칙스 공동단장으로 방송을 오가며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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