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노인종합복지관서 가정간편식 3000개 전달
치킨·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식품유통 제조기업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삼계탕을 후원했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지난 10일 서울 강동구 내 노인종합복지관에 가정간편식(HMR)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영규 해마로푸드서비스 상무와 성미선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등은 전달식을 갖고 지역 내 독거노인 1457명에게 삼계탕 3000개를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맘스터치 HMR 제품군 중 하나인 ‘대중삼계탕’으로, 상온 보관 후 데우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메뉴다.
해마로푸드서비스 관계자는 “한가위 명절 기간 지역 내 홀로 계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로 마음을 나누고자 삼계탕을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마로푸드서비스는 가맹본부가 있는 강동 지역을 기반으로 제품 후원과 수익금 전달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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