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뉴오리진 초록입홍합’ 출시
유한양행, ‘뉴오리진 초록입홍합’ 출시
  • 동지훈 기자
  • 승인 2019.09.0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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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취 즉시 동결건조…온도·압력으로 추출
(이미지=유한양행)
(이미지=유한양행)

유한양행의 건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이 고(高)순도의 관절 기능성 초록입홍합추출오일을 담아낸 ‘뉴오리진 초록입홍합’을 출시했다.

초록입홍합은 뉴질랜드 해안가의 마오리족이 커다란 몸집과 잦은 야외활동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관절을 가진 비결을 연구한 결과, 그 원인이 초록입홍합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천연원료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초록입홍합이 인기를 끌자 해외 직구제품을 찾는 소비자들도 늘어났지만, 대부분 실제 기능성이 입증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오리진은 기능 성분을 알 수 없는 분말형이나 초록입홍합과 다른 원료를 넣고 함께 추출한 복합물이 아닌 초록입홍합 내 유효 성분을 첨가물 없이 순도 높게 담아낸 초록입홍합추출오일을 주원료로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뉴오리진에 따르면 이번 제품에 사용된 초록입홍합은 뉴질랜드 정부가 관리하는 남섬 말버러우 청정 해안 양식장에서 얻은 것이다. 뉴오리진은 채취 즉시 동결건조해 화학물질 없이 온도와 압력만을 이용해 추출함으로써 초록입홍합에 약 3~3.5%밖에 함유돼 있지 않은 기능 성분을 100% 담아냈다고 강조했다.

정경인 뉴오리진 푸드&헬스 BD&마케팅팀 팀장은 “관절 질환은 중·장년층의 대다수가 겪는 질환으로 통증이 있을 시 일상 생활에서 크게 제약을 받게 된다”며 “관절 기능성 인증을 받은 초록입홍합추출오일과 뼈 건강에 좋기로 알려진 녹용을 담아낸 제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관절 질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jeeh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