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스무디와 크러쉬 등의 공차 아이스 음료를 즐기기 좋은 ‘공차 리유저블 콜드컵’을 출시했다.

공차 리유저블 콜드컵은 기존의 리유저블 컵의 뚜껑 디자인을 변형하고 빨대를 추가한 다회용 컵이다.

공차코리아는 이번에 추가된 굵은 사이즈의 빨대로 공차 특유의 쥬얼리 펄과 타피오카 펄을 쉽게 빨아들여 토핑이 들어간 공차 아이스 음료를 담았을 때 유용하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미끄럼 방지 기능을 더해 사용자 편의도 높였다. 리드에는 마개가 있어 음료가 새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120℃의 내열성 소재를 사용해 뜨거운 음료와 차가운 음료 모두 담을 수 있으며, 비스페놀 A 프리(BPA-FREE)인 친환경 소재로 제작돼 환경호르몬 걱정도 덜었다.

디자인에는 공차 고유의 브랜드 컬러인 ‘티 레드’가 사용됐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다회용 컵 사용을 확대하고 일회용품을 줄이겠다는 환경 보호 동참 차원으로 출시한 리유저블 컵에 대한 소비자 호응과 공차의 지속적인 환경 보호 커뮤니케이션 진행을 위해 공차 리유저블 콜드컵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MD 신제품은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내구성과 안전성을 더한 업그레이드 제품”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지훈 기자

동지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