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1525세대 맞춤형 브랜드 ‘꼬깔콘 PLAY’ 론칭
롯데제과, 1525세대 맞춤형 브랜드 ‘꼬깔콘 PLAY’ 론칭
  • 동지훈 기자
  • 승인 2019.09.0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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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연령층 취향 반영한 꼬깔콘 새로운 서브 브랜드
꼬깔콘 PLAY’ 카라멜아몬드맛. (이미지=롯데제과)
꼬깔콘 PLAY’ 카라멜아몬드맛. (이미지=롯데제과)

롯데제과가 대표 스낵 꼬깔콘의 새로운 라인업 ‘꼬깔콘 PLAY’를 론칭했다. ‘꼬깔콘 PLAY’는 1525세대의 취향을 반영, 이들이 선호하는 맛과 디자인 등을 적용한 꼬깔콘의 하위 브랜드다.

‘꼬깔콘 PLAY’는 최근 1인가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소용량 포장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는 추세를 고려, 포장 형태를 미니 봉 타입으로 설계됐다. 한 손에 쥐기 쉽도록 봉 포장지의 너비를 기존 대비 약 60% 크기로 줄인 길쭉한 형태다.

롯데제과는 봉지 입구가 좁은 만큼 입안에 털어 먹기 간편하고, 손으로 집어 먹으면서 과자가 묻는 것을 기피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소용량인 만큼 가격도 3분의 2 수준으로 낮춰 가성비를 따지는 요즘 소비 트렌드와도 부합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PLAY’ 라인을 론칭하면서 첫 번째로 선보인 제품인 ‘꼬깔콘 PLAY 카라멜아몬드맛’은 꼬깔콘을 캐러멜 시럽으로 코팅하고 아몬드 가루를 제품이다.

롯데제과는 제품의 TPO(Time, Place, Occasion)를 고려해 영화관 팝콘, 생일파티 고깔모자, 캠핑장 등을 이미지화한 4가지 타입의 포장 디자인으로 다양화했다.

롯데제과는 ‘꼬깔콘 PLAY’ 론칭을 맞아 시식 행사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등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jeeh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