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은행에 주는 최저 수수료를 제외하고 무이자로 융자해 주기로 했다.
무이자 융자로 결정된 기금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식품진흥기금,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등이다.
단 금리 없이 운영되고 있는 환경미화원자녀학자금기금은 제외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융자금리 인하에 따른 대출 신청 추이를 검토해 부족할 경우 일반회계로 기금 융자금을 보전해 지속적으로 지급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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