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으로 농촌사랑 나눈다
자매결연으로 농촌사랑 나눈다
  • 군위/강정근기자
  • 승인 2009.02.0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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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재무과-우보 봉산1리, 자매결연
군위군 재무과는 지난 2일 우보면 봉산1리와 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마을 주민과 재무과 직원, 지역 인사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성도 이장과 박원호 재무과장은 자매결연증서를 서로 교환하고 앞으로 농산물 직거래, 일손 돕기, 농촌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와 농촌 마을이 함께 하는 생명의 고리를 만들어가기로 했다.

군위군의 14개 실과소는 수입 농산물이 넘쳐나고 우리 농산물이 제값을 받지 못하는 등 점점 어려워지는 농촌을 살리기 위해 농촌마을과의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