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러브 아츠’ 캠페인 공모 11개 공연 선정
CJ문화재단은 최근 ‘2009 위 러브 아츠’ 캠페인 공모를 통해 11개의 공연을 선정했다.
티켓 가격의 30%를 후원하는 문화 나눔 캠페인이다.
클래식 부문에는 제32회 화음쳄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2월10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하는 ‘진은숙의 아르스 노바’(4월21일·24일), ‘백건우와 김태형, 김준희, 김선욱’ 연주회(5월10일), 앙상블 디토의 ‘2009 디토 페스티벌’(6월27~28일) 등 네 작품이 포함됐다.
‘오! 당신이 잠든 사이’(3월3일~8월30일)와 안중근 프로젝트 창작뮤지컬 ‘영웅’(10월26일~11월1일), 토월정통연극 시리즈11 ‘템페스트’(5월20일~6월6일), 어린이 연극 ‘내 방 왕국 대모험’(12월3~27일)등 뮤지컬과 연극 4편이 선정됐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엄마와 함께 하는 국악보따리’(5월1~10일), 세계음악과 만나는 우리 춤 12 ‘카리브해 음악과의 만남’(7월21~26일), 서울발레시어터의 ‘지젤’(8월) 등 국악, 현대무용, 발레 부문도 하나씩 뽑혔다.
CJ문화재단은 “위 러브 아츠의 선정작 티켓은 나이나 계층에 상관없이 평균 30% 이상 낮은 가격으로 판매된다”며 “올해는 예년에 비해 국악 클래식 무용 연극 뮤지컬 등 지원 공연 장르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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