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주변 노숙자에게 떡국 제공
서울역 주변 노숙자에게 떡국 제공
  • 김두평기자
  • 승인 2009.01.2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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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중앙침례교회, 성도 1백20명 참여
피영민 강남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는 지난 24일 희망성도 1백20명과 함께 서울역 주변 노숙자 5백여명에게 떡국을 제공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펼치는 이번 ‘2009설날 떡국잔치’는 서울역 지하통로에서 노숙자들에게 설날을 맞아 따뜻한 떡국을 제공했다.

이날 피목사는 교회 BS2에서 준비한 떡국과 성도들과 함께 서울역 지하통로에서 노숙자들에게 떡국을 제공하고 식사기도를 통해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성령과 은혜를 베풀어 주시어. 건강하고 희망찬 가장들로 인도해 달라”고 기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강남중앙침례교회를 비롯 광성. 삼성교회등 교회에서도 동참하여. 그 의미를 더 뜻깊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