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지환♥쇼호스트 김영은, 결혼 전제 열애…"현재 임신 4개월"
LG 오지환♥쇼호스트 김영은, 결혼 전제 열애…"현재 임신 4개월"
  • 박고은 기자
  • 승인 2019.04.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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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영은 인스타그램,LG 트윈스)
(사진=김영은 인스타그램,LG 트윈스)

LG 트윈스의 내야수 오지환(29)과 쇼호스트 김영은(30)의 열애 및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SBS funE 보도에 따르면 오지환과 김영은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 결혼식은 오지환이 시즌을 마친 후 올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김영은이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게재한 임신 소식도 눈길을 끌고 있다.

김영은은 지난 1일 아이 초음파 사진과 함께 '황금돼지띠맘', '12주 초음파사진', '지금은 15주'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이후 5일에는 "골든이는 아들. 배가 뭉쳐서 1주일만에 다시 찾은 병원. 이 녀석 엄마한테 너의 존재감을 알리려고 그런거니? 왠지 아빠 판박이로 태어날것 같구나"라고 남기기도 했다.

해시태그에는 '내일도 승리하세요 무적 LG'라고 적혀있어 아이의 아빠가 오지환임을 짐작케 했다.

2011년 미스코리아 전북 진 출신인 김영은은 2017년 홈쇼핑 회사에 입사해 쇼호스트로 활동했다.

2009년 LG 트윈스에 입단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오지환은 2018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gooeun_p@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