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문화가 있는날 '고래야, 전폭적으로 놀아보세'
문경시 문화가 있는날 '고래야, 전폭적으로 놀아보세'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9.04.1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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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국악 월드뮤직그룹 '고래야' 문희아트홀서 공연
'고래야, 전폭적으로 놀아보세' 포스터. (자료=문경시)
'고래야, 전폭적으로 놀아보세' 포스터. (자료=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4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있는 주)을 맞아 국악 월드뮤직 그룹 ‘고래야’의 '고래야, 전폭적으로 놀아보세'공연이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에 문희아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고래야’는 3명의 한국 전통음악 연주자와, 보컬리스트, 기타리스트, 월드 퍼커셔니스트로 이루어진 국악 월드뮤직 그룹이다.

2010년 데뷔 이래 한국전통악기의 개성을 잃지 않으면서 전 세계의 다양한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을 새로운 스타일의 한국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이 시대의 한국음악을 선보여 대중과 국악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2000원(전체 관람가)이며,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 로비)와 인터넷예매를 동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또는 문경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