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스카이랜더스' 프랑스 유저, 아동 후원 프로젝트 진행
'서머너즈 워', '스카이랜더스' 프랑스 유저, 아동 후원 프로젝트 진행
  • 김현진 기자
  • 승인 2019.04.0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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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워', '스카이랜더스' 관련 인플루언서들의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
컴투스도 참여, 총 48시간 동안 약 1만7000유로 모금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와 '스카이랜더스' 프랑스 유저들이 현지 아동을 후원하기 위한 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사진=컴투스)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와 '스카이랜더스' 프랑스 유저들이 현지 아동을 후원하기 위한 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진=컴투스)

컴투스(대표 송병준)의 게임유저들이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뭉쳤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와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이하 스라이랜더스)’의 프랑스 유저들이 지난달 말 자체적인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프랑스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후원 프로젝트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이벤트는 ‘서머너즈 워’와 ‘스카이랜더스’ 관련 방송을 하는 현지 인플루언서들의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진행됐다. 방송이 진행된 48시간 동안 수백여 명의 프랑스 유저들의 후원이 이어졌다.

컴투스 또한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 총 3000유로의 후원금을 전달해 약 1만7000유로(한화 약 2190만원)에 달하는 기부금을 모았다.

기부금 전액은 프랑스 현지 자선재단인 아르깡시엘(Arc-en-Ciel)에 전달됐다. 이번 기부금은 해당 지역 난치병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