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노갑용 부사장, '46회 상공의 날' 산업포장 수상
대웅제약 노갑용 부사장, '46회 상공의 날' 산업포장 수상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9.03.2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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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갑용 대웅제약 부사장이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 46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웅제약)
노갑용 대웅제약 부사장이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 46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노갑용 대웅제약 부사장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공의날'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6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자사 노 부사장이 이같은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상공의 날 기념식’은 산업경제발전에 기여한 상공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상공업 발전을 다짐하는 경제계 주요행사다.

매년 3월 셋째 수요일에 열리는 기념식에는 국내기업인을 비롯해 재외상공인, 주한외국기업인 등이 참석한다. 

노 부사장은 대웅제약에서 27년간 영업, 마케팅, 기획 등 다양한 부서를 거치며 국내 의약품, 헬스케어 분야 전문가로서 국민 건강 증진 및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여해왔다.

특히 대웅제약의 주요 사업분야인 병원처방약 전문의약품(ETC)부문과 일반의약품(OTC) 부문을 아우르며 나보타, 올메텍, 우루사, 알비스 등의 꾸준한 성장과 신제품 도입을 통한 지속 성장을 이끌어왔다. 

노 부사장은 수상소감에서 "산업포장을 수상받게 돼 영광스럽고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신념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동희 기자

nic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