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제224회 임시회 개회
광진구의회, 제224회 임시회 개회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9.03.1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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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치 활성화 기본 조례안 등 총 6건
(사진=광진구의회)
(사진=광진구의회)

서울 광진구의회는 지난달 13일 오전 11시 제224회 임시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13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결정의 건,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의결했으며, 이어 박성연 의원의 구정질문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임시회 일정은 제1차 본회의에 이어 14일과 18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심사, 오는 15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검토, 19일 전 의원 현장방문, 회기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후 상정안걸을 의결,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안건은 △서울시 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서울시 광진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안 △서울시 광진구와 국내외 도시 간 자매결연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시 광진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곡종합사회복지관 재위탁 동의안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운영규약 동의안으로 조례안 3건, 규칙안 1건, 동의안 2건으로 총 6건이다.

고양석 의장은 “최근 우리 국민들을 불안감에 몰아넣은 미세먼지로 인해 매일 아침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고 마스크가 필수품이 된 시대에 살게됐다”며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산업계 그리고 시민사회의 소통과 협력이 필요할 것이며 우리 구의회도 집행부 및 시민사회와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논의하고 해결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비회기 중에도 구민의견 수렴을 위한 각종 간담회 개최 등 구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구정에 반영키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한 동료의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 의회의 가장 중요한 의정활동 중 하나인 행정사무감사가 내실있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에 심혈을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