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올해 지방공무원 229명 선발
경북교육청, 올해 지방공무원 229명 선발
  • 김용구 기자
  • 승인 2019.03.06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교육청이 6일 2019년도에 지방공무원 229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직렬별 채용예정 인원은 교육행정 158명, 조리 48명, 사서 13명, 보건 5명, 시설(건축) 4명, 간호 1명 등이다.

전체 채용규모는 지난해 채용인원 230명 대비 거의 비슷한 수준이지만 가장 응시자가 많은 교육행정 직렬은 전년도 110명 대비 44%가 늘어난 158명을 선발한다.

특히 장애인, 저소득층, 고졸자, 국가보훈대상자 등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3개 직렬 19명(장애인 8명, 저소득층 5명,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 졸업자 2명, 보훈청 추천 4명)에 대해서는 구분 모집을 실시한다.

응시 자격은 지난 1월1일 이전부터 당해 시험의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북도로 돼 있거나, 1월1일 이전까지 경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모두 합산해 3년 이상이며 18세 이상인 자다.

yg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