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서 대일유통 대표, 옹진수협 조합장 선거 출사표
박경서 대일유통 대표, 옹진수협 조합장 선거 출사표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9.02.26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항상 조합원 편에 서는 조합장이 되겠다”
(사진=옹진수협)
(사진=옹진수협)

박경서 대일유통 대표가 26일 오는 3월13일 치러지는 옹진수협 조합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박 대표는 4년 전 제1회 동시조합장선거에 출마해 아쉽게도 차석으로 낙선했다

이에 박 대표는 “4년전 옹진수협 조합원들이 준비되지 않은 아마추어에게 옹진수협을 맡길수 없다며 낙선을 시켰던 것으로 생각하고 그동안 인천수산업 및 수협의 현안과 4차산업에 대비할 수산업과 수협의 미래, 남북평화에 대비한 남북수산업교역 등 현장과 대학원 등을 통해 많은 공부를 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조합원 소득은 박경서! 복지도 박경서!’를 슬로건으로, “대한민국의 원석, 옹진수협을 전문세공사 박경서가 보석으로 다듬겠다”며 “어촌의 고령화 현상으로 고통 받고, 사람다운 혜택없이 차별받는 조합원들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행복해지는 그 날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항상 조합원만을 생각하고 조합원 편에 서는 조합장이 되겠다”며, “퇴근 후 포구에 들러 조합원들과 막걸리 한잔 나누는 소탈하고 친구 같은 조합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인천/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