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전국 각지에서 새 성전 헌당식을 거행하며 지역사회 화합과 소통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11일 하나님의 교회에 따르면 설 명절 이후 부산 영도구, 울산 중구, 창원 의창구 등 영남권에서 헌당식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총 4000명 가량이 참석했다.
지난 10일 거행된 창원의창 하나님의 교회 헌당식은 2200명 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앞서 8일에는 부산영도 하나님의 교회 헌당식이 이뤄졌다.
7일 헌당식을 진행한 울산중구 하나님의 교회는 연면적 4135㎡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다. 울산의 주산인 함월산 정상을 둘러싼 신개발 지역에 위치해 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이 누구나 영적 보금자리로 나아와 안식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76억 전 인류를 사랑하시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마음으로 세계인의 마음에 희망과 행복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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