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국제대회 참가를 위해 7일 미국으로 떠나는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마데카솔'연고 등 구급용품 20여종이 담긴 구급함과 야구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경기도 화성 소재 화성드림파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호영 동국제약 이사와 한영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박종호 리틀야구대표팀 감독 및 선수들 등이 참석했다.
서호영 이사는 이 자리에서 "어린 선수들이 운동을 하며 승부에 앞서 멋진 스포츠맨십을 함께 키워 나가길 바란다"며 "매번 국내외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주는 자랑스러운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전력 강화 훈련 및 국제 대회를 치르기 위해 해외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대표팀에 2011년부터 9년째 구급함과 지원하고 있다.
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를 통해 한국리틀야구연맹 지원 이외에도 한국유소년축구연맹 후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 어린이 봄 나들이'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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