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에어 '헬스프로' 공기청정기 "미세먼지 우려 속 병원에서 먼저 찾아"
아이큐에어 '헬스프로' 공기청정기 "미세먼지 우려 속 병원에서 먼저 찾아"
  • 김성화 기자
  • 승인 2019.01.1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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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큐에어)
아이큐에어 헬스프로 공기청정기를 서울성모병원 음압실에 설치하고 있다. (사진=아이큐에어)

스위스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브랜드 아이큐에어(IQAir)의 공기청정기 ‘헬스프로(HealthPro 250)'가 서울대학교병원, 중앙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병원 등 종합병원에 이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음압격리실에 설치를 완료하며 최근 제기되는 미세먼지 우려 속에서 주목받고 있다.

15일 아이큐에어 공식수입원 ㈜컨텍에 따르면 음압격리실은 기압차를 이용해 병실 내부의 공기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해 병원균과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특수 격리병실이다.

아이큐에어 공기청정기 ‘헬스프로(HealthPro 250)모델은 설치가 까다로운 종합병원 음압격리실 외에 깨끗한 공기 및 정화가 필요한 학교나, 요양원 등 학생이나 노약자가 생활하는 건물에도 적합한 수준의 공기청정 제원을 갖고 있어 가정용임에도 판매가 증가 하고 있다.

아이큐에어 헬스프로 공기청정기는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크기에 첨단 기술을 접목시킨 공기청정기로 가정용과 업무용의 경계를 없앤 프리미엄 공기청정기이다.

아이큐에어는 고성능 필터 시스템을 장착해 먼지나 세균이 전혀 없는 클린룸에서만 볼 수 있었던 ‘H12/13’ 의료 등급의 하이퍼 헤파(HyperHEPA)필터를 사용해 타사 제품 대비 뛰어난 정화능력과 공기순환능력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퍼 헤파필터는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고 엄격한 것으로 알려진 유럽규격의 ‘EN1822’ 인증을 획득했다. 3중 구조의 밀폐 설계로 미세먼지가 ‘0.3’미크론보다 작은 경우 99.5%까지, 0.01미크론 크기에 준하는 경우 99%까지 미세먼지를 제거해주는 성능을 보여준다.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를 비롯해 곰팡이, 박테리아뿐 아니라 바이러스로부터 청정한 실내환경을 보호 받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아이큐에어 전략기획팀 김준석 과장은 “종합병원의 음압격리실의 경우 환자가 머무는 공간인 만큼 공기정화능력이 뛰어난 공기청정기를 선택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올해 처음으로 설치를 성공한 서울성모병원에 이어 많은 종합병원에서 설치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s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