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10월25일 청명한 가을날씨 “출퇴근길 쌀쌀”
[날씨] 10월25일 청명한 가을날씨 “출퇴근길 쌀쌀”
  • 고재태 기자
  • 승인 2018.10.2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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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밤부터 아침 사이에는 복사냉각 때문에 공기가 쌀쌀하겠다. 이에 출퇴근길 옷차림에 신경써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9∼22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최저 8도, 최고 21도로 예상된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다만 일부 남동부 지역에서는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을 수 있다.

기상청은 아침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이며 일부 내륙과 산지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아울러 대기가 건조해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 하며 불을 사용할 시에는 주의가 요구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0.5∼1.05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0.5∼1.5m로 인다. 앞바다 파고는 0.5∼1.0m 수준으로 예보됐다.

[신아일보] 고재태 기자

jt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