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영 법무사, 경력단절여성·저소득층에 재능기부

한 법무사가 지역 발전을 위해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어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최희영 법무사(사진)는 법원공무원으로서 공직에 머물다 현재 대한법무사협회 공익활동위원 및 서울시 공익법무사단 부단장으로서 사회에 대한 공익활동을 활발히 해 오고 있다.
최 법무사는 지역 내 법무사사무원 양성과정에 강사로 참여해 3년째 70여명의 경력단절여성을 새로 취업을 시키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강좌는 여성가족부가 경력단절여성의 새로 일자리 찾아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운영되는 것이다.
최 법무사는 지난 20여 년간의 법원공무원 실무 경험과 23년간의 법무사 실무 경험을 통해 저소득주민들에 대한 각종 법률상담을 무료로 진행해오기도 했다. 이에 현재까지 약 7만여 건의 무료상담으로 취약계층의 법적 권리를 찾고 어려운 점을 해결해주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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