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내년 임금 ‘동결’
한국은행은 24일 총재, 금통위원, 집행간부 및 감사의 내년도 기본급을 자진반납형식으로 15% 삭감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어려워진 경제상황을 감안하고 국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직원들의 올해 보수도 동결할 방침이다.
한은은 이렇게 조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대졸 미취업자 35명을 인턴직원으로 채용한다.
인턴채용시 장애인 할당제를 도입해 채용규모의 10%(3명)는 장애인을 채용하고 지역본부 근무 인턴 15명은 해당지역 대졸 출신을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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