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철원지사(지사장 원선희)는 지난 21일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 금연저수지에서 ‘영농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영농지원단은 이날부터 지역농업인 50여명과 함께 배수로 1km 구간 등에 쌓였던 퇴적물 및 잡목제거와 저수지 환경정화 작업을 전개했다. 한국농촌공사 철원지사 영농지원단은 2009년도 영농에 미리 대비,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해 용.배수로 준설과 오물제거, 정화활동을 병행하는 동시에 내년도 영농기에 원활한 용수공급은 물론 재해를 사전에 예방해 농업인의 영농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문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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