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기 살리기 위한 워크숍’
‘기업의 기 살리기 위한 워크숍’
  • 구미/마성락기자
  • 승인 2008.11.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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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경제통상국,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 앞장
구미시 경제통상국(국장 김규환)은 21일 경제통상국 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월 30일 발표된 수도권규제완화 및 환율급등으로 수출 부진과 기업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기 살리기를 위한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샵은 일과시간이 끝나는 18:00에 개최함으로서 민원 담당자도 참석하였으며, 경제통상국의 모든 직원이 함께하여 기업사랑 마인드 제고와 기업의 기 살리기에 적극 노력하자는 각오를 새로이 다지는 계기로 삼았다.

3층 상황실을 가득매운 가운데 열린 경제통상국 워크샵에서는 키코 피해업체 자금압박을 덜어주기 위한 “특별운전자금 융자지원 계획”, “경제자유구역추진 계획” “구미 디지털사이언스 체험관 건립”, “과학연구단지 육성”, 등 경제분야와 “근로자 문화센터 건립”, “시내버스 무료 환승 실시” “새주소 사업추진” “차량 민원행정 서비스 실시” 등 국 현안사항을 전직원이 공유하는 기회로 삼았다.

김규환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워크샵은 국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하여 전 직원들이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짐하고, 기업가적 마인드로 일함으로써 ‘기업하기 최고로 좋은 도시’를 건설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면서 경제통상국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키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날 워크샵에는 국 현안 이외에도 “공직기강확립”, “수도권규제완화”, “가을철 산불예방”, “희망2009 이웃돕기 성금모금” 등 시정 주요현안 전반에 대하여도 설명함으로서 구미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와 보다 질 높은 기업사랑운동을 펼쳐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