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내년예산 8800억 편성
경주시, 내년예산 8800억 편성
  • 경주/천명복기자
  • 승인 2008.11.2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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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보다 803억원 증가…시의회 제출
경주시는 2009년 새해예산을 금년 당초예산 7,997억원보다 10%증가된 8,800억원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가 편성한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가 5,870억원이며 특별회계가 2,930억원으로 올해보다 803억원이 늘어났다 일반회계 증가 요인으로는 지방세 70억원, 지방교부세 230억원, 세외수입 26억원, 국·도비보조금 263억원과 특별회계 214억원이 각각 증가했다.

예산안의 내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역사문화도시 조성과 문화관광체육분야에 899억원. 월정교 복원, 교촌 한옥마을 조성, 사적지주변 청사초롱 설치, MBC 대하드라마 ‘선덕여왕’ 제작지원 및 선덕여왕 행차 재연, 신라문화제 등이며, 레포츠 도시의 위상 제고를 위해 황성축구장 시설 보강과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 벚꽃마라톤 대회 등 전국단위 각종 체육행사에 예산을 편성, 머무를 수 있는 관광 및 체육도시 건설에 역점을 두었다.

◇첨단과학도시 건설과 지역경제 분야에 312억원 첨단과학도시 건설을 위한 양성자가속기 부지정지 및 진입도로 개설과 방폐장 유치에 따른 TV 수신료, 전기요금 등이 편성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감포시장 주차장조성, 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건설, 재래시장 활성화 등에 투입되며 경쟁력있는 중소기업 집중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이차보전금 지원과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실업 해소책 강구로 청년인턴제 도입 등에 투입한다.

◇지역균형개발과 도로·교통분야에 2,800억원 사회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남천하천정비, 북천둔치조성, 소하천정비사업,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배수개선사업, 수해상습지 개선, 도시주거환경개선 사업, 재해예방 노후 수리시설 정비 등에 배정했고, 문무로 선형개량 및 농어촌 도로,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편성했다.

◇농·축·수산업 분야에 880억원 FTA 대응과 농·어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한우경쟁력 강화 특별대책으로 조사료 생산 확대, 원산지 표시 단속, 쇠고기 생산이력 추적제 등과 고품질 쌀 생산단지조성, 벼건조 저장시설 및 1읍면1특화 작목육성, 주요어항개발과 연안정비 등에 투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토록한다.

◇보건·복지분야에 1,414억원 복지회관건립, 보건진료소 신축 및 건강지원센터 건립에 예산을 배정, 시민의 평생건강과 풍요로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급여 지원 238억, 기초노령연금 289억,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17억, 아동, 장애인, 여성복지증진 및 다문화가족 지원, 출산장려금 등 28억이 투입되며 저소득 소외계층 맞춤형 복지 사업 확대 및 긴급 복지 서비스 지원 확대, 저출산 고령화 대책 추진으로 셋째아 이상 출산 양육비 지원에 예산을 편성해 출산장려 사업에 역점을 두었다.

◇환경분야에 905억원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시설, 생활폐기물 소각장건설,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환경드림파크조성, 광역상수도 급수전 확충,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그린빌리지 및 태양광 주택 보급 등에 편성,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환경오염을 최소화 해 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도시 조성을 추진토록 했다.

◇일반 행정분야 및 예비비 등에 1,590억원 경상경비 증액을 최대한 억제하면서 역사문화와 첨단과학도시 조성, 농·축·수산업 경쟁력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균형개발촉진 등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보다 더 살기 좋은 경주 만들기 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편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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