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26일부터 쌀직불금 청문회 실시
국회, 26일부터 쌀직불금 청문회 실시
  • 전성남기자
  • 승인 2008.11.0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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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소득 보전 직불금 불법수령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계획 승인안이 6일 가결됐다.

이로써 국회가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쌀직불금 청문회를 연다.

국회 쌀직불금 국정조사 특위는 5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청문회 증인과 참고인은 추후 여야간 협의를 통해 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18일 농림수산식품부와 행정안전부, 한국농촌공사, 19일에는 감사원과 국무총리실 등 총 5곳에 대한 기관보고를 진행하기로 했다.

쌀직불금 국정조사 특위는 20~25일 농식품부와 감사원 등에 대한 문서검증 및 현장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