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에서 우주미션?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 개관
평창에서 우주미션?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 개관
  • 김성화 기자
  • 승인 2018.02.0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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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 가상현실 ‘VR체험존’·미래 IoT ‘스마트 홈’ 등 다양한 체험 가능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 외관 (사진=삼성전자)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 외관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삼성전자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는 쇼케이스를 개관했다.

7일 삼성전자는 “모바일, 가상현실, IoT 등 기술을 집약한 체험 공간에서 삼성의 브랜드 정신인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 (Do What You Can't)'를 올림픽에 참가는 선수단과 팬들에게 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강릉 올림픽 파크에 위치한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는 4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VR 체험존'에서는 갤럭시 노트8과 기어 VR로 다양한 가상현실을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VR 우주 미션:인류의 달 탐사(Mission to Space VR:A Moon for All Mankind)’는 달의 중력을 실현한 4D 가상현실로 탐사 미션을 수행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스노우보드, 스켈레톤 등 동계올림픽 종목도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제품 체험존'은 갤럭시 노트8로 나만의 셀피 사진과 UCC를 만들 수 있으며 '언박스 삼성' 삼성전자가 휴대전화를 처음 출시한 1988년부터 현재까지의 제품 역사와 갤럭시 디자인철학, 올림픽 후원의 역사를 볼 수 있다. 또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통해 미래 지향적 스마트 홈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홈'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