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악성리뷰 근절위한 '업계 최초 시도'
여기어때 리얼리뷰 홍보 이미지.(자료=여기어때)
종합숙박 O2O(online to offline) 여기어때(대표 심명섭)가 실제 숙박고객이 작성한 사용자 후기 '리얼리뷰' 수 200만건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리얼리뷰는 여기어때를 통해 숙소를 예약하고, 이용한 뒤 고객이 직접 남기는 사용후기 제도다.
여기어때가 숙박산업 혁신을 위해 도입한 '혁신프로젝트' 중 하나로, 업계 최초의 시도다. 일부 숙박업계에의 허위·악성 리뷰를 근절함으로써 숙박정보의 불투명성을 해소한다는 취지다.
숙박 유형별 리뷰 수는 중소형호텔(모텔)이 48.5%로 가장 많았다. 이어 △호텔·리조트 30.5% △펜션 15.2% △캠핑·글램핑·게스트하우스 5.8%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여기어때는 허위리뷰 '제로'와 양질의 사용자 후기 확보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정보성 숙소 리뷰는 물론 고객의 불만족 및 개선 요구 사항을 알아서 분석·분류하는 '스마트 리뷰 알림'을 적용키도 했다.
문지형 여기어때 CCO는 "업계에서 가장 발빠르게, 다녀온 사용자만 남기는 숙박후기 '리얼리뷰' 정책을 도입했다"며 "지금까지 200만건이 넘는 숙박후기가 확보된 것으로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의 뜨거운 반응을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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