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한해 평택 미군기지서 오찬… "일자리 창출되길"
"위대한 협력이 있다.“
7일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무역 문제를 주로 언급할 것임을 시사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 미군 기지를 찾아 문재인 대통령, 주한 미군 장병들과 함께 오찬을 하면서 "우리는 잠시 후 무역에 관해 예정된 훌륭한 미팅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라건대 그 회의가 잘 풀려서 우리가 미국 내에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게 되기를 바란다. 그것이 바로 내가 여기 있는 이유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박정원 기자 jungwon9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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