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11월 비수기 해외여행객 노린다
신라면세점, 11월 비수기 해외여행객 노린다
  • 김동준 기자
  • 승인 2017.11.0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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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라면세점)
(사진=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이 11월 비수기 여행객들을 노린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최근 혼잡하고 항공권이 비싼 성수기를 피해 일부러 비수기를 택하는 스마트 여행객이 많아짐에 따라 인터넷면세점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11월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11월을 맞아 숫자 11을 주제로 경품, 적립금 등의 혜택을 증정하는 ‘쇼핑의 완성 #11’ 행사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구매 단위에 따라 경품을 증정하거나 멤버십 업그레이드 혜택, 적립금 등을 증정한다.

구체적으로 ‘프리미엄 기프트박스’의 경우 구매한 금액별로 상품 응모가 가능한 이벤트다. ‘프레스티지 위크’는 7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로 행사 기간 신라인터넷면세점 모든 회원의 멤버십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1100명을 대상으로 11만원 상당의 적립금도 증정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해외여행이 보편화하면서 점점 성수기와 비수기 사이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며 “비수기로 간주하는 11월에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동준 기자 blaam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