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주인공은 김철 비전홍보담당관(31세), 지식정보과 강윤정 주무관(39세) 기획예산과 송지영 실무관(32세) 등 3명이다.
이들은 ‘문화와 환경이 어우러지는 도시 정책연구’라는 주제로 국제화 재단의 연수단 공모에 지원하여 지난 5월 연수대상자로 최종 선발되었다.
그 동안 외부기관에서 지원하는 공모사업의 선발을 통해 해외 정책연수를 가게 된 사례가 많지 않았던 상황에서 다른 공무원들에게도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다.
이들은 연수 기간동안 도시디자인이 경쟁력이 되는 선구적 모델로 평가 받고 있는 프랑스의 라데팡스지구, 마른라발레 재개발 지구, 독일의 환경수도라 불리는 프라이부르크, 라이프치히 등을 방문하여 인간중심의 유럽 도시디자인 정책들을 살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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